언발란스퀸은 루즈핏에 앞, 뒤 구분없이 입을 수 있는 티셔츠에요.
얇은 썸머카바링싱글 원단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드레이프가 더 잘 되 보이네요.
한쪽 소매는 민소매 느낌으로, 한쪽은 5부 길이 느낌으로 입을 수 있고,
언발란스 패턴이다 보니 주름이 자연스럽게 잡혀서 체형커버까지 되는 느낌이에요.
앞, 뒤를 바꿔 입으면 또 다른 느낌이에요.(포토샵으로 바꾼 거 아니구요 ㅋㅋㅋ)
앞, 뒤 구분 없이 입을 수 있으니 티셔츠가 2벌인 느낌, 네크라인도 너무 편해요.
레깅스나 스키니에 입으면 좋을 것 같은데, 전 너무 더워서 그냥 평상시 입던 바지에 코디했어요.
재단하고 만드는데 30분쯤 걸렸나... 오버 치고 접어박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패턴인 거...
프리사이즈라서 통통 66인 저도 무리없이 잘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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