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자랑

블루플라워 번아웃아사 원단으로 윙윙블랑 블라우스 만들었어요.

주니어 패턴이라서 현서 평소 130사이즈 만들어 주는데, 요 패턴은 120사이즈에 길이만 130사이즈로 해줬어요.

지금도 여유있게 잘맞아요.

윙윙블랑이 핏되는 패턴이 아니다 보니, 내년 여름에도 딱 맞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암홀라인 삼각무 부분 덕분에 예민한 주니어들까지도 마음 놓고 입을 수 있는 "윙윙블랑"

현서는 아직 어리지만, 윙윙블랑 삼각무 덕분에 이너웨어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좋더라구요.

뒤트임도 편하고 간단하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 혼자 입고 벗기 하기 좋구요.

로라님 과정샷 보시면 알겠지만, 인바이어스를 트임 안쪽으로 깔끔하게 작업하셔서 더 보기 좋더라구요.

전 저 과정샷 다른 바이어스 할 때도 마구 응용해주고 있네요.

주니어의 경우는 제 사이즈대로 작업하시고, 아직 유아인 경우는 한 사이즈 작게 작업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