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하트 잔골덴원단으로 만든 슈니크블랑이에요.
만들기도 쉬우면서 러블리한 블라우스...
원단에 따라서 프릴 느낌이 많이 다르겠지만, 잔골덴이라 주름이 퐁퐁 살아나서 더 예뻐요.
주름이 앞부터 뒤판까지 쭉 이어져 있어서 과해보이면 어쩌나 했는데,
막상 입혀보니 아이들한테 딱 좋은 화려함 그정도에요.
따로 소매 절개가 없이 어깨부터 하나로 내려오는 패턴이에요.
그런데도 부해보이지 않고 팔 움직임이 편해보여요.
샘플처럼 소매 고무줄을 더 안쪽으로 해야 좋을까 싶어요.
전 3센티 정도로 해줬는데, 지금 보니 5센티 정도로 해줘도 좋겠네요.
슬림한 스타일이 아니라서 딱 맞게 입히려고 120사이즈에 소매랑 몸판 길이만 늘려줬어요.
현서처럼 기본 스타일로 코디해도 좋고,
플레어스커트에 코디하면 분위기있는 자리에 가도 좋을 것 같아요.
현서는 7세 122, 23키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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